발행 2020년 04월 1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5개 백화점 14개 브랜드 기준
타임, 마인, 구호, 미샤 상위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주요 15개 여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들이 올 1분기(1~3월) 1개 브랜드를 제외하고 모두 역 신장으로 마감했다. 롯데, 현대, 신세계, AK, 갤러리아 등 5개 백화점 매출 기준 마이너스를 기록한 14개 브랜드의 평균 역 신장률은 23.4%다.

외형매출 기준으로는 타임, 구호, 미샤, 모조에스핀, 마인, 랑방컬렉션, 지고트, 오브제, 린, 미니멈, 아이잗컬렉션, 데무, 레니본, 데코, 도호 순으로 높다.

점 평균 매출은 타임, 랑방, 마인, 구호, 미샤, 모조에스핀, 미니멈, 오브제, 아이잗컬렉션, 지고트, 도호, 린, 데무, 레니본, 데코 순이다.

행사매출을 제외한 정상매출 기준 점 평균 매출은 타임, 랑방, 마인, 구호, 미샤, 모조에스핀, 오브제, 아이잗컬렉션, 레니본, 지고트, 도호, 데코, 미니멈, 데무, 린 순이다.

타임, 마인, 구호, 미샤는 외형과 점 평균, 정상매출 기준 점 평균 매출 모두 상위 5위내 들었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한섬의 ‘타임’, ‘마인’, ‘랑방컬렉션’은 불안한 환경 속에서도 큰 흔들림이 없다. ‘타임’과 ‘마인’이 전년대비 각 5%, 7%로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랑방컬렉션’은 10% 신장으로 마감했다. ‘타임’은 50개점에서 228억790만원, ‘마인’은 39개점에서 83억3300만원, ‘랑방컬렉션’은 23개점에서 77억8252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오브제’만 전년대비 두 자릿수 역 신장했다. 32개점에서 20% 빠진 37억4351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구호’는 53개점에서 전년대비 34% 감소한 112억9889만원, 대현의 ‘모조에스핀’은 53개점에서 11% 감소한 86억568만원, 시선인터내셔날의 ‘미샤’는 52개점에서 전년대비 13% 빠진 88억4273만 원을 기록했다.

바바패션의 ‘지고트’와 ‘아이잗컬렉션’은 전년대비 각 33%, 35% 매출이 빠진다. ‘지고트’가 45개점에서 49억9105만원, ‘아이잗컬렉션’은 31개점에서 35억4461만원의 매출로 마감했다.

아이디룩의 ‘레니본’은 30개점에서 전년대비 29% 감소한 24억7182만원, 데코앤이의 ‘데코’는 31개점에서 49% 역 신장한 23억7975만원의 매출로 마감했다.

미니멈의 ‘미니멈’은 30개점에서 전년대비 22% 줄어든 35억4595만원, 린컴퍼니의 ‘린’은 38개점에서 36억8553만원의 매출을 거두며 23%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데무의 ‘데무’는 35개점에서 전년대비 15% 빠진 30억4930만 원, 혜공의 ‘도호’는 32개점에서 전년대비 32% 줄어든 23억4037만원의 매출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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