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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15일

신사동 가로수길 – 대로변 공실 줄어

대로변 공실이 줄었다. 메인 도로 빈 매장들이 팝업 스토어로 채워지면서 현재 4개 매장만 비어 있거나 공사 중이다.

예전 ‘캠퍼’ 매장이 장기간 공실 상태이고, 부동산 업체인 세바가 공사 중인 빌딩은 공사 완료기간인 지난해 8월을 훌쩍 지나 아직도 리노베이션 중이다. 젠틀몬스터가 ‘BAT’ 매장으로 운영하던 곳도 여전히 비워져 있다.

SNS 콘텐츠를 위한 공간에 공을 들인 닥터자르트, 젠틀몬스터&펜디, 빌라드뮤리, 배스킨로빈스, 숲, 숨 그레이 등이 인기가 높다.

유동인구는 메인 로드보다 이면 도로가 약 2~3배 많다. 컨셉셜하거나 주가가 상승 중인 브랜드가 세로수길에 집중 포진한데 따른 것이다.

시코르, 코스, 캘빈클라인 등 대형급 브랜드가 세로수길에 진출했다. 페리스티나, N19 등 성인콘텐츠나 ‘아이코스’와 같은 전자담배 매장, F&B의 진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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