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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7월 01일

청주 성안길 – 중대형 매장 철수 증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비수기에 접어들며 전달 대비 매출이 20% 내외로 떨어졌다.

의류, 요식업이 20% 이상, 패션잡화와 화장품이 10% 전후 역신장했다.

방문객은 평일에 전달보다 20% 이상 줄었고, 주말도 한 자릿수 빠졌다. 제도권 의류매장은 ‘지오다노’, ‘로엠’ 정도만 체면을 유지했고 비중이 높은 보세매장에 고객이 몰렸다.

전년 대비로는 보합세다. 비가 자주 왔던 작년과 달리 비 소식이 거의 없는 등 기상 여건이 작년보다 나은 영향이다.

6월 신규 오픈은 없고, 이달 초까지 5개 매장이 철수한다. 화장품 ‘잇츠 스킨’, 스포츠 ‘아식스’가 철수했고, LF의 TD ‘헤지스’와 ‘닥스’, ‘티엔지티’도 문을 닫는다. 이 중 ‘아식스’ 매장은 보세 남성의류 ‘어패럴B’, ‘티엔지티’ 매장은 이달 3일 ‘헤지스’와 ‘닥스’가 복합 구성된 매장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나머지 3개 매장은 비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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