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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17일

한화갤러리아 광교점 내년 2월 오픈

패션 400~450개 브랜드 구성
럭셔리·키즈 콘텐츠 강화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한화갤러리아(대표 김은수)가 갤러리아 광교점(가칭) 오픈 시점을 내년 2월 중순으로 정하고,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갤러리아 광교점은 지난 2017년 11월 수원 광교 컨벤션복합단지에 착공했으며, 내년 1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연면적 약 150,000㎡(45,000여 평, B7F~12F), 영업면적 약73,000㎡(22,000여평) 규모로, 경기도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 시킨다는 목표다.

점포명은 지역이름 반영과 상징적인 닉네임 두 가지를 놓고 고민 중으로, 다음달 확정짓는다.

현재 갤러리아 보유점포 중 지역이름이 들어가는 점포는 기존 수원점과 진주점(임대점포) 2곳 이다.

내년이 한화갤러리아 백화점 사업 전개 41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지난 40년간의 노하우(명품, 마케팅, 서비스 등)를 집결시켜 광교점을 향후 성장을 위한 강력한 추진 동력으로 삼는다.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갤러리아’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새로운 컨셉과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이는 것이다.

체험을 통해 구매로 연결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을 곳곳에 구성하고, 3040 중심의 패밀리 고객 비중이 높은 지역임을 감안해 키즈를 강화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의류, 잡화 등 패션 브랜드는 총 8개 층(지상1층~8층)에 걸쳐 400~450개(F&B 제외)를 입점시킨다.

트렌디한 브랜드 비중을 높이고, 프리미엄 전략에 따라 명품, 수입 여성의류 등 럭셔리를 대폭 강화한다. 전체 패션 브랜드 중 10~15%를 럭셔리 브랜드로 채운다.

광교신도시와 3㎞ 가량 떨어진 수원점(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운영을 중단하게 됨에 따라, 이곳에 구성된 패션 브랜드 대부분이 흡수될 예정이다. 최종MD는 연내 확정짓는다.

건물 외관도 세계적인 건축가 램 쿨하스와 협업, 혁신적인 건축디자인을 적용해 차별화한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주변 경관을 조망하기 좋은 다각형 유리조각품 형태의 루프(Loop: 연결된 고리모양)가 특징이다.

옥외 광장의 메인 입구에서 지붕까지 이어지는 모놀리식 석재에 조각해 붙인 돌출 루프, 연속되는 계단식 테라스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광교TFT 김시찬 부장은 “고객 체험과 집객이 중요하다고 판단, 루프를 통해 1층부터 올라갈 수 있는 건축 구조로 특별함과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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