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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06일

구미 문화로-삼영프라자 리뉴얼 등 호재 기대

구미 일대 경기 침체가 핵심 상권인 이곳까지 영향을 미쳤다. 대부분 브랜드 매장들이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4월 매출은 작년 대비 10~30%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비가 오는 날이 많았고 판매를 리드할 만한 아이템 부재가 영향을 미쳤다.

한 자리에서 10여년 동안 영업을 해 온 패션 액세서리 ‘오에스티’가 얼마 전에 문을 닫았다. 이 곳에는 보세 가방 브랜드가 들어올 예정이다. ‘휠라’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권리금 하락이 눈에 띄게 늘었다. 극히 일부이지만 월세도 내렸다. 매매가는 변동이 없다.

7층 건물의 삼영프라자는 리모델링 중인 가운데 이랜드의 ‘스파오’가 1~2층에 입점 할 예정이다. 이 빌딩의 층별 규모는 180여평이다.

도시 재생 뉴딜 사업과 관련해 부지도 확보됐다. 구미문화로발전협의회 주도로 330평 규모의 주차장 부지도 확보해 공중화장실, 문화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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