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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2월 25일
청주 성안길 – 전달 대비 20% 오름세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달 17일 기준 전달 대비 20% 오름세로 오랜만에 활기를 되찾았다. 패션, 화장품, 요식업 모두 표정이 밝았다.
전년 대비도 10% 내외 호조를 보였다. 예년보다 구정연휴가 일러, 둘째 주 주말부터 10~20대 젊은 층과 가족단위 쇼핑객 발길이 늘어나며 신상품 반응이 올라왔다.
패션 매장 중에는 아웃도어 ‘내셔널지오그래픽’, 주얼리 ‘클루’가 30%를 훌쩍 넘는 신장률로 눈길을 끌었다.
패션 브랜드 신규 오픈 점은 스포츠 ‘엄브로’와 보세슈즈 두곳뿐이다. 기존 ‘르꼬끄’ 점주가 바로 옆 매장(구 ‘SK텔레콤’)을 계약, ‘르꼬끄’와 ‘엄브로’의 복합 매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확장 공사 중으로 3월초 오픈할 예정이다.
최근 주변에 요식업 매장은 늘고 있다. 성안길 맞은편 중앙동 일대가 핫 플레이스로 부상한 영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