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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1월 21일

구미 문화로 – 롱패딩 ‘시들’, 무스탕 ‘상승’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12월 마지막 주부터 1월 둘째주까지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하락했다. 매년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고전하고 있다. 보합세를 유지하거나 선방한 브랜드 비중이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

여성복 ‘숲’ 등은 보합세를, 신장한 브랜드는 여성복 ‘로엠’과 스포츠 ‘휠라’ 정도다.

이 곳에서 최근 철수한 브랜드는 캐주얼 ‘폴햄’이다.

겨울 시즌 대표 인기 상품인 롱패딩은 급격히 인기가 식는 분위기다. 패딩 점퍼류의 판매율이 현저히 떨어졌다.

반면에 무스탕 코트, 재킷의 반응이 급격히 올라가고 있다.

처음에는 여성복에서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캐주얼, SPA 등도 판매가 늘기 시작했다.

최근 무스탕이 다양한 연령대로 확산 되는 분위기다. 가격도 고가부터 저가까지 다양하게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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