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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9일

청주 성안길 – 2030 유동객 증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지난달은 쌀쌀한 기온으로 중순까지 아우터 판매가 올라와 의류는 5~10% 상승세였지만 후반 들쑥날쑥한 매출로 9월과 별반 다르지 않게 마감했다. 이달 역시 13일 기준 전달과 비슷하고, 일부만 10% 내외 오름세다.

연말에 가까워지며 20대 중후반~30대 초반 커플 방문이 증가해 찾는 발길은 더 늘었지만, 소비위축으로 쇼핑백을 들고 이동하는 고객이 많지 않았다.

화장품은 계속 역 신장세고, 의류와 슈즈멀티숍은 소폭 오른 보합세, 패션 주얼리는 상승세다. 활황이었던 스트리트(보세)쪽은 전년 대비 10~30% 매출이 빠졌다.

매장변동은 한 곳뿐이다. 이달 초 다이소 맞은편에 위치한 ‘아식스 오니츠카 타이거’ 매장 영업을 종료했고, 신규오픈은 없다.

지난달 19일 오픈한 슈즈멀티숍 ‘폴더’는 출발이 순조롭다. 이달 1억8천만 원대 매출이 기대되고 있다. ‘뉴발란스’, ‘ABC마트’ 등 리뉴얼 매장도 종전 대비 20~30%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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