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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05일

부산 광복동 – 아우터 판매 더뎌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수도권에 비해 기온이 높다보니 10월 말까지도 겨울 헤비 아우터에 대한 특수를 못 누리고 있다.

매장을 방문해 입어보는 고객들은 많지만 구매로의 전환은 낮은 상황이다. 길거리 고객들의 차림도 경량 패딩이나 바람막이 점퍼, 후디 등 가볍다.

그렇다보니 실적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다.

그나마 나이키, 아디다스, 파타고니아, 뉴발란스 등 스포츠, 아웃도어 매장들의 분위기는 좋다.

파타고니아는 후리스 판매가 좋아 매출이 크게 뛰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방문도 꾸준하다.

휠라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다보니 매출이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올해 들어 외국인들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는 지적이다.

ABC마트, 폴더, 레스모아 등 슈즈 멀티숍들도 꾸준하다. 겨울 시즌에 맞춰 출시된 신상품에 대한 구매가 활발하다.

반면 슈펜은 지난달 매장을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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