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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08일

대구 동성로 – 명절 연휴 ‘반짝’
 
[어패럴뉴스 임경량 기자] 추석 명절 전후로 경기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대구 지역 대학들의 개강 이후 동성로 상권으로 젊은 층 유입이 늘었고 10대층이 가세했기 때문이다.

주로 SPA나 보세의류 등 저렴한 매장의 집객력이 늘었으며 슈즈 멀티숍 등도 의류 매장에 비해 더 활기를 띄었다.

하지만 이 지역 상인들은 명절 연휴 특수는 일시적일것이라는 분위기다.

실제 이 기간 대구 지역 유통점 매출도 상승했다. 때문에 동성로 상권의 특수로 보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

또 여전히 일대 빈 점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임차인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의류 매장 비중이 점차 줄고 식음료 전문점이 늘어 의류 소매 가두 상권으로 기능도 약화 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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