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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7일

청주 성안길 – 매장 교체 리뉴얼 한창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이달 들어 점차 활기를 찾고 있다.

전달 대비 방문객이 평일 기준 2배 늘었고, 주말에는 발디딜 틈 없이 몰렸다.

기온이 선선해진데다 상인회 주최 다양한 볼거리 행사가 진행되고 옛날 집들을 개조한 카페, 빵집 등 F&B도 보강돼 주말 나들이 겸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매출도 전달대비 5~10% 늘었다. 중순에 가까워지며 더 오름세다. 반응이 없던 가을 신상품 반응이 올라오며 의류 매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활발했다.

상권 내 신규오픈 및 리뉴얼도 한창이다. 지난달 23일 ‘로이드’ 옆 인형뽑기 매장에 주얼리 ‘클루’가 이달 14일에는 스트리트 ‘어바니썸’ 자리에 아웃도어 ‘노스페이스’, ‘아리따움’(화장품) 자리에 ‘미샤’(화장품) 직영매장이 오픈했다. ‘클루’ 매장은 오픈 첫 주, 둘째주 토요일에 일 매출 1천만 원, 1천3백만 원을 기록했다.

‘베이직하우스’가 7월말 철수했던 자리는 ‘폴더’가 계약을 완료해 다음달 19일 오픈 예정이며, 기존 매장 중 ‘뉴발란스’가 키즈까지 구성된 복합매장으로 변신 중이며, 보세매장들도 교체 및 리뉴얼이 진행되고 있다.

공실은 2곳이다. ‘후아유’ 매장 방향 ‘KT’(통신사) 매장, 그 뒤편 남성 보세매장이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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