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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9월 17일
구미 문화로 – 문화로 축제 중단 영향 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돌아섰지만 작년 동기간 대비로는 보합 내지 소폭 하락이다.
가을 상품 중에는 원피스, 가벼운 아우터류의 반응이 빠른 편이다. 꾸준하게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브랜드는 여성복 ‘로엠’이다.
또 최근 스포츠 ‘휠라’와 ‘스파이더’의 가파른 오름세다.
화장품 ‘미샤’ 매장은 대리점을 접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 직영점으로 오픈했다.
종전 매장은 콘텍트렌즈 전문 매장인 ‘오-렌즈’로 바뀌었다.
여전히 입퇴점이 거의 없다.
문화로 축제 중단도 상권 침체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구미시가 시민 운동장에서 열리는 통합 축제로 예산을 통합 편성했기 때문.
기존 문화로 축제 기간에는 매출이 2~3배 증가했었다. 상인회를 중심으로 문화로 축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