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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8월 27일

홍대 – 풍요 속 빈곤, 공실 증가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홍익대 근처의 유동인구는 평일, 주말 모두 감소했다. 그러나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걷고싶은 거리는 통행량이 전년 대비 약 20% 증가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그중 중국인 관광객이 절반을 차지한다. 외국인 고객 입점도 작년 대비 늘었다.
 
브랜드 의류매장은 비수기 영향을 받고 있다.

입점 수는 전년과 비슷하고, 매출은 전년과 보합세로 감소했다.

막바지 휴가의 영향으로, 반팔과 수영복 등 여름제품 판매로 버티고 있다.

홍익대 앞, 8월 초 폐점한 롯데리아 자리가 아직 공실로 남아있다. 이를 포함한 1층 매장의 공실이 늘고 있다. 몰스킨 등 3개점이 폐점한 뒤 지금까지 입점이 없다.

주변 건물 임대료는 전년과 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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